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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톱 사실상 확정, 스트라이커가 없다.

by 카페한량민씨 2024.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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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감독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한숨이 들릴 것만 같다. 현재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자원들이 줄줄이 부상이다.

 

연일 스트라이커 자리에 악재가 나온다. 먼저 6,500만 파운드 (약 1,120억 원)에 데려온 스트라이커 도미닉 솔란케를 잃었다. 1라운드 레스터 시티 전에서 발목 통증을 느꼈고 다음 날 부상이 재발했다. 에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2 라운드 경기에서 솔란케는 결장한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솔란케의 부상 정도는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는 점이다.

 

또 다른 공격수인 히샬리송도 출전이 불가능해 보인다. 영국 매체인 '인디펜던트'는 "히샬리송은 에버튼전에 90분 동안 뛸 수 없다. 현재 그는 종아리 부상에서 회북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2명의 9번 공격수가 공석인 상황이다. 자연스레 이번 에버튼 전에서 손흥민이 또다시 9번 자리에 나설 전망이다. 23-24 시즌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뛴 경험이 있다. 히샬리송이 부상일 때에는 스트라이커로 나선 경험이 있다. 24-25 시즌을 앞두고 솔란케를 영입했다. 덕분에 손흥민은 자기가 잘 뛰는 포지션인 왼쪽 윙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시즌의 한 경기만에 중앙 공격수의 부재로 스트라이커 자리에 서게 됐다.

 

토트넘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솔란케는 에버튼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결장한다. 그는 레스터와 개막전에서 부상을 입었다."며 "로드리고 벤탄쿠르도 뇌진탕 증세가 있어 에버튼전에 나서지 못한다. 페드로 포로와 이브 비수마는 복귀할 것"이라고 알렸다.

 

아직 풀 타임을 뛸 수 없는 히샬리송과 첫 경기 후 부상을 당한 솔란케의 공백은 토트넘 공격력의 악재이다. A매치 휴식이 이후 공식 경기에 복귀가 가능한지도 아직 미지수다. 두 선수가 완벽하게 복귀하기 전까지 '손흥민 톱' 카드를 꺼내야 하는 토트넘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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