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전설' 제이미 캐러거가 예측한 '빅6'의 24-25 시즌

리버풀의 전설적인 수비수인 제이미 캐러거가 24-25 프리미어리그의 빅 6에 대해 흥미로운 전망을 내놨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이 코앞에 다가온 상황에서 상위 6팀의 성적을 예측했다.

 

제이미 캐러거는 맨체스터 시티가 다시 한번 리그 정상에 오르며 5연패에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위는 이번 시즌에도 아스날이 할 것이라 예측했다. 캐러거는 아르테타 감독이 맨시티와의 격차를 줄였고 맨시티를 넘어서길 원하지만, 24-25 시즌에도 아쉽게 추격에 실패할 것이라고 전했다.

 

3위는 리버풀을 예상했다. 2015년부터 리버풀을 맡았던 클롭 감독이 떠나고 아르넷 슬롯이 리버풀의 지휘봉을 넘겨받았다. 아르넷 슬롯은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또한 슬롯 감독은 프리 시즌 기간 동안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현재 새로운 선수 영입은 없으나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에 이어 3위 시즌을 마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캐러거는 24-25 시즌의 4위는 토트넘으로 예상했다. 캐러거는 4위 싸움에서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밀어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승점 60점, 득실차 -1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이는 예전의 명성과는 걸맞지 않은 성적이며, 순위는 8위에 머물렀다. 

 

캐러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순위를 5위로 예상하며, 아쉽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과연 지난 시즌의 부진을 겪고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캐러거는 6위 자리에 아스톤 빌라가 자리할 것이라 예측했다. 

이 순위에는 한때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있던 첼시가 빠지게 되었다. 현재 첼시 같은 경우에는 선수단이 매우 많은 상태이고,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은 상태이다. 캐러거의 순위에 없던 첼시는 어떠한 시즌을 보내게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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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인적인 예측 순위는 캐러거와 조금 다르다. 

리그 우승 싸움은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3위서부터 6위까지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매번 순위가 바뀌는 모습이 보일 것이라 예상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첼시가 현재 선수를 계속 보강 중에 있으며, 지난 시즌 의외의 아스톤 빌라가 4위를 한 것만 봐도 쉽게 무시해서는 안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주말, 24-25 프리미어리그 개막이 시작된다. 25년 시즌이 끝날 때,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