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 사우디 리그로 이적 가능성

헤리 케인이 팀을 떠나면서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해 영입되었던 공격수 히샬리송의 이적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최근 현지 언론들은 히샬리송 선수가 이번 시즌이 끝나고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그의 다음 행선지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2부 리그인 알 카디시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히샬리송 통산 성적

2022년에 팀에 들어온 히샬리송 선수는 2022-23 시즌에는 27경기 1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번 시즌에는 28경기에 출전해서 11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전 공격수로는 다소 아쉬움이 남은 상황입니다. 또한 부진한 경기 성적으로 인해서 점점 그는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히샬리송은 자신이 해리 케인의 공백을 메울 남자라는 걸 증명해야 하지만 이번 시즌 또한 몇 경기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 그의 사우디 아라비아로 이적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히샬리송의 이적 예상 팀과 시즌 성적

그가 새롭게 이적할 팀의 이름은 사우디 아라비아 2부 리그에 속한 알 카다시아입니다. 알 카다시아 팀은 세계 최고의 부자 기업인 아람코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현재 2부 리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이 계속해서 유지된다면, 1부 리그로의 승격이 유력합니다. 1부 리그에서 안정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어느 정도 준수한 기록을 보여준 히샬리송의 영입이 필요해 보입니다.

 

히샬리송 이적 이유

히샬리송은 현재 토트넘에서 부진한 경기력으로 교체 선수로 출전했습니다. 거기에 더해 현재 감독인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계획에는 그의 이름은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현재 그의 팀 내 입지는 방출 대상으로 분류된 상황입니다. 현지 언론은 "히샬리송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에 관심이 있다."며, 그가 여름 이적 시장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2부 리그인 알 카디시아는 히샬리송을 비롯해 아스날 공격수인 가브리엘 제수스도 영입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후원사인 아람코의 두둑한 지원을 바탕으로 공격수 영입해 힙을 쏟고 있습니다. 확실한 공격수를 영입해 전력을 강화하고 사우디 아라비아 1부 리그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려는 계획입니다.

 

몇 경기가 남지 않은 23-24 시즌에서 히샬리송은 어떤 활약을 펼치지 궁금합니다. 남은 경기에서 그의 활약으로 인해 토트넘에 남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사우디 아라비아로 이적한다면, 이는 그의 커리어에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토트넘 입장에서는 히샬리송을 대신할 자원이 있을 지도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