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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해외축구

맨체스터 시티 최고 유망주 골절로 인해 병원 신세

by 카페한량민씨 2024.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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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소식에 정통한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잭 고헌 기자는 "오스타르 보브가 훈련 도중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보브가 최소 몇 개월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보브는 23-24 시즌에 프로 데뷔 후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26경기 출전해서 2골 2 도움을 기록했다. 쟁쟁한 주전 선수인 베르나르두 실바, 사비뉴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출전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고, 앞으로도 맨체스터 시티의 한 주축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브는 이번 프리 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이번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거기에 더해 첼시와의 24-25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도 선발 출전할 가능성으로 높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프리 시즌 내내 오른쪽 윙포워드 주전 자리를 꿰찼다. 프리 시즌 셀틱 전에서는 팀은 비록 3대 4로 패했지만 1골 2 도움을 뽑아내며 인상 깊은 활약을 보였다. 최근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커뮤니티 실드에서는 실바의 동점골을 도우며 공식 MOM으로 선정됐다.

 

데일리 메일의 잭 고헌 기자에 따르면 "불행 중 다행으로 심각한 다리 골절은 피했으며, 맨체스터 시티는 아직 여름 이적 시장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기에 다시금 뛰어들 고민을 하게 되지 모른다."라고 전했다. 

 

프리시즌부터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오스타르 보브의 부상이 더욱 안타깝다. 특히 보브는 빠른 발을 무기로 삼는 드리블러이기에 다리 골절 부상은 치명타로 이어질 수 있다. 선수가 완벽한 상태가 되어야지만 기용하는 과르디올라 감독 특성상 빠르면 내년이 돼야 실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불행 중 다행으로 무릎 골절 부상은 커 보이지 않는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보브는 3개월 간 치료 및 재활을 받을 예정이며, 빠르면 12월 박싱데이즈음에는 돌아올 수 있을 거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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