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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해외축구

북중미 월드컵 2차예선 중국전 프리뷰

by 카페한량민씨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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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1일,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의 최종전인 중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2차 예선 마지막 경기인 중국전을 예상하며 프리뷰 시작하겠습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최종전 (6차전)은 6월 11일 오후 8시에 킥오프 됩니다.

중계방송사 TV조선과 쿠팡플레이를 통해서 시청 가능합니다.


대한민국 상황

현재 대한미국은 2차 예선을 1위이며, 2차 예선은 통과된 상황입니다.

지난 경기인 싱가포르 전에서 7대 0이라는 대승을 거두고 귀국한 상태이며, 홈에서 2차 예선 최종전인 중국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근 국가대표팀의 부진한 성적과 다소 정돈되지 않은 모습이 차차 가라앉는 듯한 모습이다. 우리의 홈경기이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며 마지막 경기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려는 모습입니다.

중국전에서 승리를 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3차 예선 탑시드와 관련 있습니다. 현재 3개의 팀이 3차 예선에서 탑 시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시아 권에서 피파 랭킹 3위인 대한민국입니다. 만약 이 경기에서 지게 된다면, 피파 랭킹 순위에 변동이 생기면서 3차 예선 톱 시드권에서 떨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아시아 내 피파 랭킹 4위는 호주이며, 한국과의 차이가 크지 않는 상황입니다. 3차 예선에 좀 더 편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중국전의 승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중국 상황

중국의 상황은 현재 어두운 상황입니다. 최종예선 진출의 향방은 마지막 경기에 달려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중국은 조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경기, 태국을 홈으로 불러들여 무승부를 거두며 상황은 많이 안 좋아졌습니다. 마지막 한국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현재 중국팀의 분위기는 한국을 상대로 최소 무승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언론은 대한민국 언론이 대승을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에 불쾌해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2002년 이후로 밟아보지 못한 월드컵 본선 무대에 절실하게 진출하고 싶은 중국의 마음입니다.

한국과의 마지막 2차 예선 경기, 중국 국가대표팀에게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거라 생각됩니다. 전력 차이 면에서 크지만 심리적인 면도 매우 크게 작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부터 중국 축구국가 대표팀은 공한증 (중국 축구가 한국에 두려움을 느끼는 현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세대가 변해도 공한증은 변하지 않아 보입니다. 공한증, 한국으로의 원정 경기의 부담감이 중국 선수들에게 어떤 심리적인 작용이 경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궁금합니다.

중국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5차전, 태국과의 경기에서도 간신히 1대 1로 무승부를 거두며, 팀의 분위기는 다소 어두운 느낌입니다. 과연 심리적인 면을 극복하고, 전력 차이가 큰 상대인 한국을 상대로 어떤 결과를 낼지 궁금합니다.


현실적으로 한국의 홈에서 중국이 이길 수 있는 확률은 희박하다고 생각됩니다. 한국이 홈이기에 경기장 분위기가 중국 축구국가대표팀에 부담이라 생각됩니다. 태국과의 홈 경기도 이기지 못한 중국의 경기력이 대한민국 원정에선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조금은 상상이 갑니다. 그래도 축구공은 둥글고 스포츠는 항상 예측할 수 없기에 약간의 마음을 졸이며 2차 예선 마지막 경기를 볼 예정입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은 본선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을 확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아시아에 배정된 본선 출전 팀 또한 4.5장에서 8.5장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를 통해서 더 많은 국가팀들이 월드컵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한국인으로서 당연히 한국이 본선에 진출할 거라 믿습니다. 거기에 더해 과연 중국은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중국과의 최종전은 6월 11일 화요일, 오후 8시에 킥오프 합니다.

경기는 TV조선, 쿠팡플레이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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